CA Long Beach(캘리포니아 롱비치) 방문기 - 위치, 볼거리

안녕하세요. Maddie입니다. :)
오늘은 아테시아나 부에나팍, 세리토스 등 캘리포니아에 있다면 가볼만한 롱비치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롱비치 위치

롱비치는 아테시아에서 30분 내외로 이동가능한 거리였던 것 같아요. 저는 당시 우버로 이동했었는데, 우버 요금을 기꺼이 지불할 만큼 가깝고 편한 거리입니다. 요금 또한 20-25달러 선이었던 것 같아요. 자차를 이용하신다면 주차장은 유료였던 것 같으나 다운타운 롱비치쪽에 편하게 주차 후 식사부터 산책, 디저트까지 즐기시면 딱 좋은 코스입니다.

롱비치 볼 거리

롱비치의 경우 해변가도 해변이지만, 저는 그 주변 파크와 선착장이 정말 예쁘다고 생각했습니다.

갈매기마저 평화로워보이는 이 곳이 바로 롱비치입니다!
이국적인 간판과 색깔이 롱비치 요트 선착장과 다운타운을 더 예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특히 제일 위에 대표로 올려뒀던 사진이 바로 제가 예쁘다고 생각한 파크의 사진인데요, 솔직히 여기에서 사진과 영상을 찍으며 하이틴 뮤비 주인공이 되는 상상을 안할수가 없었어요. :)

롱비치 먹을거리

주변 로컬 레스토랑이 해변을 따라 많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해변가 뿐만 아니라 다운타운 롱비치에는 세포라, H&M, PANDORA 등 많은 가게들이 들어선 쇼핑몰이 있어요.
제가 간 곳은 로컬 레스토랑 중 한 곳인데, 랍스타와 갈릭이 주 재료인 파스타를 시켰더니 정말 담뿍 재료들을 아낌없이 넣어주더라구요. 양 또한 장난 아니라서.. 먹다가 남길 정도였어요. 미국 1인분과 한국 1인분은 다르더라구요. 반성해라 한국.

이건 로컬에서 꽤나 유명한 아이스크림 가게인데요, 아이스크림을 주니어 다음 사이즈인 싱글 or 레귤러, 아무튼 두 가지 맛을 고르는 작은 사이즈로 시켰는데 아이스크림을 저렇게 주더라구요. 먹을 걸로 절대 장난 안치는 미국의 모습에 감탄을 하며 먹었습니다. 맛도 맛있었어요!

롱비치 해변

마지막으로, 이 사진은 롱비치의 해변가입니다.
저는 오후 다섯시 반쯤 이 곳을 갔었는데, 왠지 모를 스산함이 느껴졌어요. 실제로 해변 근처 공중 화장실도 위험해 보여서, 해변은 구경하지 않았어요. 다운타운이나 파크쪽에 비해서 위드나 시가 냄새도 많이 났었거든요.


오늘은 이렇게 제가 방문했던 롱비치에 대해 소개해 드렸어요. 개인적으로 주변 지인이 캘리포니아에 방문한다면 한 번쯤 데려오고 싶은 장소입니다.
저는 여행의 묘미는 직접 알아가는 맛이라고 생각하기에, 매장정보는 첨부하지 않았지만 궁금하면 댓글로 질문주셔도 좋아요. 그럼 즐거운 관광 되시기를 바랍니다!